20.04.02 Change Life 3th #2

 

20.04.02 Change Life 3t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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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루틴]

차 마시기

 

 

[하루일상]

수면 내시경의 여파로 해가 뜨고 잠이 들어 오후에 일어났다.

늦게 일어난 만큼 부지런히 움직이기 위해 씻고 몇일 전 부터 생각해놨던 은행 업무를 보러 갔다.

적금 통장 2개, 청약 통장 1개 개설하기!

청약 통장은 청년 우대형으로 가입해서 챙겨가야할 서류들이 꽤 있었는데,

다행히 잘 챙겨가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었다.

(미리 알아보고 챙겨간 보람이 있군. 뿌듯.)

적금과 청약을 가입한 이유는 훗날엔 남자친구와 같이 살 집을 마련하고 싶어서이다.

적금을 들어놔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지금 집도 너무 감사하지만, 주방이 너무 좁아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기에 너무 불편하다.

예쁘고 넓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키키

발급받고 집에 와서 찍었다.

청주에 계신 엄마한테 택배 보내기.

엄마가 몇일 전 부탁을 했다. '책 좀 구해줘'

알고 보니 절판되서 구하지 못하는 책.

중고를 알아보니 14만원 달랜다. 흥

그런 책을 남자친구가 어렵게 구해서 3만원에!(야호) 사다줬다.(고마워💕)

책만 보내면 섭섭하니까 비건 엄마를 위해 비건 베이커리에 들러 빵을 잔뜩 사서 같이 보냈다.

내일이면 도착하겠지?

엄마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

 

 

 

[버킷리스트 실천]

적금, 주택 청약 통장 발급받기

블로그 글 쓰기

 

 

[오늘의 피드백]

어제 수면 내시경 후 오후에 잠을 자는 바람에 이틀을 연속으로 낮, 밤이 바뀌었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후 부터 종종 이런 일이 생겼다.

예전엔 밤이 싫었는데, 반복되다 보니 밤이 되면 살아나는 기분이다.

큰일났다.

(그래서 아침 루틴 인증이 자동 생략되었다...

리더님! 12시 넘어서 일어났을 때는 아침 루틴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오후에 올려도 되는걸까요?...)

다시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야지...

그래도 오후에 은행 업무도 보고, 엄마한테 택배도 보내고, 저녁도 만들어 먹고, 티스토리 글도 썼다!

힛

 

 

[나의 꿈]

(며칠 간 진짜 하고 싶은 것)

오피스텔 난간에 미니 텃밭 만들기

요리 블로그 포스팅 하기

등산 가기